야마하뮤직코리아가 컴팩트한 크기와 그랜드 피아노 특유의 풍부한 울림을 결합한 신제품 ‘GCB’를 국내에 선보였다.
‘GCB’는 야마하 GC 시리즈 가운데 가장 작은 모델로, 길이 151cm, 너비 147cm의 컴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작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면서도 그랜드 피아노 특유의 깊은 울림과 섬세한 터치를 구현해 가정은 물론 학원, 학교, 교회 등 다양한 연주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피아노 전공생과 취미 연주자 모두를 주요 타깃으로 한다.
신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신뢰를 받아온 야마하 C 시리즈 그랜드 피아노의 설계 철학을 계승했다. 본체 구조와 액션에는 상위 라인업인 CX 시리즈의 기술이 반영돼 연주자의 손끝 터치와 미세한 표현을 정교하게 전달한다. 음의 균형과 전달력을 중시한 설계를 통해 연주자가 의도한 음악적 뉘앙스를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제작은 일본 시즈오카현 가케가와 공장에서 이뤄진다. 1902년 그랜드 피아노 생산을 시작한 야마하 가케가와 공장은 플래그십 풀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 ‘CFX’를 비롯한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 전반을 생산하는 핵심 기지다. 120년 넘게 축적된 제작 노하우와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각 악기별 조정과 보이싱(음색 조율) 작업이 세밀하게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사용 환경과 연주자의 필요에 따라 사일런트 기능과 자동연주 기능 ‘디스클라비어(Disklavier)’를 선택 사양으로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야간 연습이 잦은 가정, 다양한 레퍼토리 재생이 필요한 교육기관·예배당 등 각기 다른 연주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구성이 가능하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건반영업팀 신형준 팀장은 “‘GCB’는 151cm의 컴팩트한 크기에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의 풍부한 울림과 표현력을 담은 모델”이라며 “피아노를 처음 시작하는 연주자부터 전문 연주자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