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오픈AI와 함께 AI 시대의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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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오픈AI와 함께 AI 시대의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혁신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6.10.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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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이 오픈AI와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AI 시대 글로벌 기업 운영 방식의 재정의를 선언했다. 양사는 오픈AI의 모델과 챗GPT(ChatGPT), 코덱스(Codex)를 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클라우드 인프라와 결합한 대규모 신규 제품군을 발표하고, 이를 전 세계 주요 고객사의 핵심 시스템과 운영 전반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번 협력으로 기업 고객은 여러 시스템에 걸쳐 AI를 활용해 업무를 수행하고, 애플리케이션을 구축·배포하며, 보안 취약점을 탐지·해결할 수 있게 된다. 동시에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기업가들이 회사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통합 기반을 제공해, AI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운영 모델을 구현하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클레이 마고요크(Clay Magouyrk) 오라클 CEO는 “오픈AI는 채팅부터 코딩, 분석, 자율형 에이전트에 이르기까지 기업이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며 “이번 신규 제품군을 통해 오픈AI의 혁신적인 AI 역량을 전 세계 기업이 핵심 업무 운영에 활용하는 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클라우드 인프라와 결합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라클의 엔터프라이즈급 인프라에 오픈AI의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기존 핵심 업무 시스템 수준에서 AI를 기본 기능처럼 쓰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오픈AI 역시 오라클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 접점을 넓힌다. 그렉 브로크만(Greg Brockman) 오픈AI 회장 겸 공동설립자는 “기업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도구와 시스템을 통해 AI를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오픈AI를 선택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며 “오라클과의 확대된 파트너십은 더 많은 기업에 이러한 기회를 제공하고, 최첨단 AI를 일상적인 업무 운영에 도입해 팀들이 소프트웨어를 더 빠르게 개발하고 보안을 강화하며 더욱 복잡한 지식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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