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포항의 꿈, 솟아라 경북의 힘 48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개막
상태바
빛나라 포항의 꿈, 솟아라 경북의 힘 48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개막
  • 인터넷뉴스팀4
  • 승인 2010.07.17 1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 48회 경북도민 체육대회가 7월 16일 포항 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경북도민 체육대회에는 도내 23개 시 군에서 고등부와 일반부 등 10328명(선수 8185, 임원 2143)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육상, 수영, 축구, 배구 등 24개 종목을 거행하며 사이클(경주)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포항에서 열리게 되어 가장 많은 경기가 포항에서 이루어지는 기록을 낳기도 했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해병대의 무술시범과 더불어 각종 응원단의 응원행사와 함께 포항 스틸러스 축구단의 선수들이 포항 종합운동장을 찾은 팬들에게 사인공을 선물하는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선수단 입장식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각 시군청에서는 각 시군의 특산물이나 특징등을 다양한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볼거리를 안겨주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인기연예인 소녀시대, SG워너비, 시크릿, 환희, 에이트, 현철, 한영주, 이혜리 등이 참여하여 멋진 공연을 펼쳐보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독특한 이력의 출전선수로 현직 자치단체장이 경기에 참여하며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구미의 남유진 시장은 구미시 축구대표 선수로 출전하며 이번 대회를 위해서 다른 출전선수들과 함께 퇴근후에 맹훈련을 펼친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