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반도체가 엔비디아 GTC에서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로써 eIQ 머신러닝 개발 환경을 통해 엔비디아의 훈련된 AI 모델을 NXP의 광범위한 엣지 프로세싱 디바이스 포트폴리오에 배포할 수 있게 됐다.
이 협력으로 엔비디아 타오 툴킷을 NXP의 eIQ 머신러닝 개발 환경에 기능적으로 결합해 치열한 AI 업계 경쟁 속 개발 가속이 가능해졌다. NXP는 반도체 업체 최초로 AI 지원 제품 내 엔비디아 타오 API를 직접 통합했다. 이로써 개발자는 엣지에서 훈련된 AI 모델을 더 쉽게 배포할 수 있다.
AI 모델의 훈련과 배포를 간소화하는 것은 오늘날 AI 개발자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NXP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NXP의 eIQ 머신러닝 개발 환경 내에 엔비디아 타오 API를 직접 통합했다.
엔비디아 타오 로우코드 AI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 훈련된 AI 모델을 더 쉽게 활용하고 전이 학습을 통해 특정 용도에 맞게 미세 조정할 수 있다.
NXP의 eIQ 개발 환경은 소프트웨어, 추론 엔진, 신경망 컴파일러 그리고 최적화된 라이브러리의 조합을 통해 이러한 모델을 엣지에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따라서 고객은 AI 개발을 가속화하고, 사전 테스트를 거친 AI 모델 라이브러리에 액세스하며, NXP의 광범위한 엣지 프로세서 포트폴리오에 AI 모델을 배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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