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주연의 '파괴된 사나이' 중국-대만에 선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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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주연의 '파괴된 사나이' 중국-대만에 선판매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5.2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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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김명민의 파격적인 캐릭터 도전으로 올 여름 가장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파괴된 사나이>(제공: ㈜데이지엔터테인먼트 ㈜한컴│ 배급 : 시너지│ 제작 : 아이필름 아이러브시네마│ 감독: 우민호│주연: 김명민, 엄기준, 박주미)가 올해 제63회 칸 국제영화제의 필름마켓에서 중국과 대만에 선판매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제63회 칸 국제영화제 기간 중 열린 필름마켓에서 한국 영화가 세계인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좋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김명민 주연으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파괴된 사나이>가 중국, 대만에 선판매 되어 관심을 입증했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본 영화 상영 없이 오로지 시나리오와 예고편, 포스터만으로 중국의 Metro-Cine 와 대만의 Catchplay에 선판매 되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를 가진 많은 해외 바이어들의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가 개봉 전에 이미 선판매 된 것은 많은 부분에서 여러 의미를 지닌다. <하얀 거탑>,<베토벤 바이러스> 등을 통해 김명민은 국내에서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손꼽힌다. 하지만 아직까지 해외에서는 두터운 매니아 층의 팬들만 가졌을 뿐 국내에 비해 인지도가 높지 않은 것이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 바이어들이 영화 <파괴된 사나이>를 선택한 것은 슬픔, 분노의 감정이 혼재되어 있는 그의 표정에 매료됐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또한 극한의 캐릭터의 변화를 선보이는 단 몇 분의 예고편은 긴박한 호흡과 긴장감으로 이후 펼쳐질 그의 처절한 사투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완벽한 연기를 펼친 김명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는 후문이다.


죽은 줄만 알았던 딸을 찾기 위해 필사의 추격을 벌이는 아버지의 피 끊는 절규와 분노를 그린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김명민의 폭발적인 감정 연기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가슴에 뜨겁게 끓어오르는 부성애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7월 초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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