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뉴스팀 / webmaster@news.anihan.com ] '피겨여왕' 김연아는 4일 일본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열린 2009-10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점프 실수와 점프 판정에서 감점으로 인한 평소보다 훨씬 낮은 65.65점을 받아 일본의 안도 미키에 이어 2위에 그쳤다.
이날 쇼트프로그램을 2위로 마친 김연아는 5일 오후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최종 역전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김연아는 06~07년에 그랑프리 파이널 두번의 우승을 거뒀지만 08년 국내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다시 한번 좋은 성적으로 프리를 끝내서 우승으로 시즌을 마감을 할 수 있을지 주목이 된다. (사진=IB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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