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뉴스팀 / webmaster@news.anihan.com ] 김연아는 15일(한국시) 미국 뉴욕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09-10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5차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6.28점으로 자신 최고점을 갱신 세계신기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미국 피겨의 기대주' 플랫이 58.80점으로 김연아에 이어 2위에 올랐고 헝가리의 줄리아 세베스티엔이 58.5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수구리 후미에가 56.04점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번대회에서는 김연아를 제외한 모두 쇼트점수에서 60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점수를 받아 상대가 전혀 되지 못했다.
김연아는 16일(한국시) 새벽 프리스케이팅에서 7회 연속 그랑프리 우승과 개인 최고 점수 돌파에 도전한다. (사진=IB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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