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의 스타배우들의 '굿 다운로더 캠페인' 화제 [채널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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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스타배우들의 '굿 다운로더 캠페인' 화제 [채널NAC]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11.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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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스타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굿 다운로더 되기' 온라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캠페인 참여 약속

[ NAC미디어 한우영 기자 / hanu@anihan.com ] 올바른 다운로드로 당당하고 매너있게 영화를 즐기자는 취지의 [ 굿 다운로더 캠페인 | 12명의 스타 서포터즈들과 함께 하는 인터렉티브 형식의 새로운 캠페인 서약 페이지 http://campaign.naver.com/goodDownloader ]를 선보여 화제다.

'불법 다운로드를 막자'는 차원을 넘어 네티즌들에게 굿 다운로더로서 '합법 다운로드를 권장'하도록 유도하는 긍정적 캠페인인 '굿 다운로더 캠페인'이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상의 '굿 다운로더' 서약 참여페이지가 소위 100억원 대 캠페인 CF로 화제를 모았던 12명의 스타 서포터즈의 모습으로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새롭게 오픈되었다.

기존 캠페인에 대한 정보와 스타 서포터즈들의 비주얼 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굿 다운로더 캠페인' 페이지가 사이트를 방문한 네티즌들이 12명의 스타 서포터즈로부터 직접 '굿 다운로더'에 대한 설명도 듣고, 그들의 손을 맞잡고 '굿 다운로더'가 되기 위한 서약도 할 수 있는 이색적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네티즌들은 온라인 페이지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굿 다운로더! 당신이 대한민국 영화의 희망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환한 표정의 김주혁, 김태희, 김하늘, 박중훈, 송강호, 신민아, 안성기, 엄정화, 장동건, 정우성, 하지원, 현빈을 만나볼 수 있다.

방문자들은 스타 서포터즈 중 맘에 드는 한 명을 선택, 그들로 부터 직접 '굿 다운로더'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마지막에는 스타들이 직접 내민 손을 클릭해 '굿 다운로더'가 될 것을 약속한다. 이렇게 스타와 서약을 마치고 나면, 스타의 모습과 싸인, 굿 다운로더의 서약 내용이 담긴 이미지를 블로그와 카페, 메일 등으로 전송 받을 수 있어 단순한 정보 제공만이 아닌, 직접 참여의 재미 또한 제공한다.

눈 여겨 볼 점은 단순히 스타들의 홍보 영상으로만 캠페인 취지를 알리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 스타들과 함께 감성적 교류를 한다는 점이다. 스타들이 내민 손을 직접 클릭함으로써 캠페인 참여 약속을 하게 되는 것, 이러한 방식의 캠페인 참여는 지난 부산영화제 기간에 첫 공개된 '굿 다운로더 캠페인'의 터치스크린 홍보물과 더붙어, 온라인 상에서 대중과 상호간에 긴밀하고도 친근한 교류가 가능한 인터렉티브 개념으로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현재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12인의 스타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인터렉티브 온라인 서약과 별도로, 11월 10일 롯데시네마 에비뉴엘(명동)에서 구혜선, 김수로, 박보영, 원빈, 이민호, 임수정, 박광춘 감독, 박찬욱 감독, 봉준호 감독, 장진 감독이 직접 함께하는 [굿 다운로더 서포터즈 Day]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관객과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네이버 영화 시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가 진행되고 있다.

이렇듯,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보다 친숙하게 캠페인의 취지를 알림과 동시에, 대중의 영상저작물 보호인식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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