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유소년 클럽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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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유소년 클럽 캠프' 개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08.15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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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 하대성 등 축구스타와 함께하는 프로축구 유소년 클럽 캠프
K-리그 유소년 클럽 축구 꿈나무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

프로축구 유소년 축구 교류의 한마당이 될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2009 K-리그 유소년 클럽 캠프(이하 K-리그 유소년 클럽 캠프)’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다.

K-리그 14개팀(강원FC 제외)이 운영하는 유소년 클럽팀과 천안시 유소년팀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K-리그 유소년 클럽 캠프는 장차 K-리그의 주역으로 성장할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경기를 통해 실력을 다지고 서로 우정을 나누는 행사이다.

경기는 총 15개팀을 2개조로 나눠 풀리그로 치른다.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 축구선수들이 축구를 매개로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축구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K-리그 유소년팀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과 활발한 교류를 겸하게 된다.

특히 대회기간 중에 K-리그의 대표 선수인 이관우(수원), 하대성(전북) 선수가 ‘스타와 함께’와 ‘스타클리닉’ 프로그램을 위해 대회장을 직접 찾는다. 이 시간에는 축구스타들과 축구 꿈나무들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스타들의 어린 시절 축구에 얽힌 이야기, 축구철학, 생생한 조언 등 축구스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한다. 또 직접 이관우, 하대성 선수로부터 그들만의 기술과 기본기를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

200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는 K-리그 유소년 클럽 캠프는 성적만을 가리는 기존의 축구대회와 달리 유소년 선수들이 축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선수들 간의 교류를 통해 K-리그 유소년 클럽의 일원이라는 자긍심을 갖게 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유소년 클럽 축구의 최고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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