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은 2009 K-리그 18라운드 경기가 열린 2일 오후 두골을 넣은 김영후(강원)와 새로운 외국인 선수 라피치(강원)의 활약으로 3득점(×1)을 기록하며, 인천에 3-2으로 홈(×0.5) 역전(×1) 승리(×2)를 거뒀다.
이날 강원은 슈팅 18회(×0.1)와 유효슈팅 9회(×0.1)로 점수를 보탰고, 실점은 경고 1회(×-0.5)로 0.5점만을 잃었다. 이로써 강원은 총 8.7점을 얻어 K-리그 18라운드 베스트팀에 올랐다. 리그 2, 5, 10, 11, 13라운드와 피스컵코리아 3라운드에 이어 올시즌 일곱번째이다.
K-리그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매 라운드별로 선정해왔다. K-리그 베스트팀은 라운드별 경기를 모두 마친 다음날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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