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2009 K-리그 17라운드 경기가 열린 25일 오후 두골을 넣은 조찬호(포항)와 데닐손(포항)의 활약으로 3득점(×1)을 기록하며, 대구에 3-0으로 홈(×0.5) 승리(×2)를 거뒀다.
이날 조찬호가 후반 35분에 넣은 팀 3번째 골은 경기 종료 15분전~종료시 득점(×0.2) 조건을 채웠고, 슈팅 9회(×0.1)와 유효슈팅 5회(×0.1)로 점수를 보탰다. 실점은 경고 1회(×-0.5)와 파울 21회(15개 초과분×-0.1)로 총 1.1점을 잃었다. 이로써 포항은 총 6.0점을 얻어 K-리그 17라운드 베스트팀에 올랐다. 올시즌 첫번째이다.
K-리그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매 라운드별로 선정해왔다. K-리그 베스트팀은 라운드별 경기를 모두 마친 다음날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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