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국민안전보건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실천 ▲국내외 재난 발생 시 구호 활동 등 인명 구조와 피해 복구 참여 ▲간호조무사 인력 양성 및 확충 노력 ▲헌혈문화 확산 노력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곽지연 간호조무사협회 중앙회장은“올해로 50년을 맞이한 간호조무사협회는 국민 건강지킴이로서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왔다.”고 말하며 “뜻깊은 해에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 체결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간호조무사협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수 회장은 “적십자병원에도 많은 간호조무사가 일하고 있다”며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전국 간호조무사 분들께서 적십자 봉사원이 되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고, 대형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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