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기업에 생성형 AI 도입 위해 레노버와 파트너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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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기업에 생성형 AI 도입 위해 레노버와 파트너십 확대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3.10.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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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새로운 하이브리드 솔루션과 엔지니어링 협업을 위해 레노버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모든 기업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공동 비전을 실현한다.

레노버는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엣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데이터가 생성되는 모든 곳에 AI 기반 컴퓨팅을 구현하는 완전 통합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로써 기업이 맞춤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배포해 모든 산업에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과 레노버 CEO인 양 위안칭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연례 글로벌 레노버 테크 월드 기조연설에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은 가속화된 시스템, AI 소프트웨어, 전문가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자체 데이터를 활용하는 맞춤형 AI 모델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새로운 레노버 AI 프로페셔널 서비스 프랙티스의 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기업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접근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업들은 엔비디아 AI 파운데이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맞춤형 AI 모델을 구축한 다음, 생성형 AI를 위해 설계된 엔비디아의 최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온프레미스 레노버 시스템에서 이를 실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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