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씨재단은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간식과 도시락을 제공하는 ’밥먹차’ 사업으로 총 2만 끼니의 식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티앤씨재단은 올해 2월부터 8월말까지 ‘밥먹차’ 1차 활동으로 새터민, 다문화가정 지원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50개 기관 아동들에게 약 6천 인분 식사를 제공했다.
이달부터는 ‘밥먹차’ 2차 사업을 시작해 도합 2만 인분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티앤씨재단 의 '밥먹차'는 트럭에 조리 시설을 얹은 ‘밥차’와 ‘밥먹자’를 합성한 친숙한 표현으로 가수, 배우 등 연예인 팬들이 촬영장에 밥차를 보내 응원하듯,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밥먹자’는 말이 일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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