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에 앞서 개최한 ‘글로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포럼’에서 신흥 시장의 디지털 업그레이드 가속화를 위해 기여한 활동 내용을 발표했다.

화웨이는 광대역 커버리지로 인해 발생한 신흥 시장 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와 혁신적인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해 통신사, 현지 정부, 기타 업계 파트너들과 함께 ICT 인프라 이니셔티브, 산업 생태계 파트너십 확장에 관하여 꾸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인구 밀도가 높은 신흥 시장에서 스마트폰 도입률과 1인당 GDP가 증가함에 따라 음성과 데이터 서비스 부문에 소비자 지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통신사들에게 큰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5년간 신흥 시장에서 10억 명 이상이 인터넷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그에 따라 트래픽은 약 5배에서 10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미흡한 인프라와 산업 생태계 등, 통신사들이 신흥 시장 내 네트워크 개발을 위해 극복해야 할 문제도 존재한다.

저우 젠쥔 화웨이 캐리어 비즈니스 그룹 이머징마켓 부문 부사장은 “신흥 시장에 존재하는 막대한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통신사들은 시나리오에 기반한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자 대비 수익률을 증가시켜야 한다”며 “화웨이는 세 가지 핵심 분야에 집중해 통신사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네트워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화웨이는 ICT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업계 파트너와 함께 개방적이고, 협력적이며 상호 발전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통신사들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면서 신흥 시장 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