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핸드백 속에 든든한 아침밥이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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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핸드백 속에 든든한 아침밥이 쏙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6.09.05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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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민건강 및 영양조사연구에 따르면, 매일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 영양학 식이요법 학회의 앨리사 럼시는 “아침에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점심, 저녁 때 과식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말한다.

하지만 2014 년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건강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침식사 결식률은 2005년 19.9%에서 2014년 24.0%로 5.1% 증가했다. 바쁜 생활 패턴 속에 아침을 거르는 사람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장 운동과 소화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집중력도 향상시키는 아침식사의 중요성이 거듭 강조되며, 집에서 끼니를 챙겨 먹기 어려운 직장인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최근 집이 아닌 회사에서 아침 식사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특히 직장인들이 외출 시 가방에 넣어 쉽게 들고 다닐 수 있고,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어 규칙적인 식단 관리를 도와주는 한 끼 소포장 제품들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가방 속에 넣고 다니는 한 끼 식사 대용 제품 눈길

아침에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점심과 저녁식사 때 과식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바쁜 생활 패턴 때문에 아침을 거르기 일 쑤고, 때때로 바쁜 업무 탓에 끼니를 건너 뛰는 등의 불규칙한 식습관에서 비롯된 폭식이 일상이 되어버린 이들을 위해 정량 섭취를 도와주는 한 끼 전용으로 소포장 된 체중조절용 시리얼이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켈로그 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스페셜K 스페셜팩’은 1회 제공량(40g)으로 개별 포장된 패키지로, 체중조절을 도와주는 스페셜K 시리얼 3가지 맛이 골고루 담긴 12팩으로 구성되었다.

한 끼 정량으로 소포장 되어 과식을 방지하고 정량 섭취를 도와준다. 또한 가방 속에도 쉽게 넣고 다닐 수 있는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져 사무실, 집 등 어디서든 한 끼 식사 또는 간식으로 편리하게 섭취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의 ‘핸디밀 3종’은 아침 대용식으로 블랙, 옐로우, 화이트 컬러에 맞춘 채소와 곡물 그리고 신선한우유가 주 원료로 컬러별 피토케미컬(식물화합물)과 함께 최대 1만mg의 식이섬유가 함유돼 하루에 부족한 식이섬유와 한끼 식사를 충당하기에 손색이 없다.

검은 쌀, 검은 깨, 팥 등의 블랙푸드를 활용한 핸디밀 블랙, 단호박과 고구마를 넣어 포만감을 더한 핸디밀 옐로우 등 190ml 한 병에 각 컬러에 맞는 채소의 영양을 듬뿍 담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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