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100명과의 대결로 퀴즈왕도 정복한다
[사진=KBS]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소녀, 태연의 퀴즈정복기
-소녀시대 태연의 댄스댄스 댄스 삼매경
[뉴스 애니한닷컴 한우영 기자 / hanu@anihan.com ] 현재
대한민국 고품격 퀴즈쇼의 대명사인 KBS <1대100>은 1인 VS 100인이 퀴즈대결을 펼치며 살아남는 자가 상금을 획득하는 라스트맨스탠딩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 태연은 1인으로 출연해 연예인 최초 5천만원에 도전했다.
요즘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인 태연이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1대100>의 1인으로 퀴즈 정복에 도전했다고.
<1대100> 1인 자리에 올라 100인을 향해 “다 죽었어~”라며 기선제압에 들어간 태연은 1단계 방송관련 퀴즈와 2단계 전통문화 퀴즈까지 연이어 성공한 후, 4단계까지 찬스 한 번 쓰지 않고 정답을 맞혀냈다. <1대100>의 1인 자리는 그 어떤 배포가 큰 연예인이 와도 100인의 기와 미묘한 퀴즈 앞에 긴장시키기로 소문난 자리 잡힐 듯 잡히지 않은 5천만원 앞에 누가 떨지 않을 수 있으랴 하지만 태연은 달랐다.
요즘 최고 핫아이콘으로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소녀시대의 리더답게 퀴즈를 푸는 내내 여유와 확신에 가득 한 모습을 보인 태연. 어린 시절부터 가족, 친척들 앞에만 서면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을 부르며 일명 ‘요지경댄스’를 추었다는 태연. 100인들 앞에서도 ‘요지경댄스’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박수를 자아냈다. 그리고 이게 끝이 아니었다. 요즘 최고 인기인
하지만 <1대100>퀴즈의 단계가 거듭되고 100인 중 10여명정도만 남은 상황이 되고 연예인 최초 5천만원 획득의 순간이 다가오자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태연은 전주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007년 소녀시대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 후 드라마 OST, CF, DJ, 버라이어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차세대 만능 엔터테이너로 단숨에 떠올랐다.
한 편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맨 故김형곤의 첫째 형이자 대기업 임원 출신이었다가 연극배우로 변신한 김형준씨가 5천만원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생애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 요정중의 요정 태연은 ‘짜릿 짜릿~ 몸이 떨리는’ 최후의 1인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인가?
그 결과는 오늘 밤 8시 55분 KBS 2TV <1대 100>에서 공개된다.
<에이 스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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