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지도 위 '실시간 교통'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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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지도 위 '실시간 교통' 서비스 오픈
  • 문기훈 기자
  • 승인 2009.03.12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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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지도 위 '실시간 교통' 서비스 오픈


- 위성사진 하이브리드 및 일반지도 위에 매쉬업된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 제공
- 각 구간별 도로명, 구간길이, 소통상황, 속도 등의 상세한 교통정보 제공으로 이용자 편의성 강화

KTH(대표 노태석)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파란(www.paran.com)은 지도 위에서 교통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교통’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위성사진 하이브리드 및 일반 지도에서 현재의 도로 상황이 원활한지, 정체 중인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교통정보 서비스다. 교통상황은 지도 위에 4가지 색으로 나타나는데, 빨간색은 정체, 주황색은 지체, 노란색은 서행, 녹색은 원활을 나타내며 각 구간별로 표시된다. 서울 및 수도권의 시내 주요 도로와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상황을 볼 수 있다.

특히 이용자가 원하는 특정 지역을 클릭하면 각 구간별로 도로명, 구간길이, 소통상황, 속도 등 상세한 교통정보가 제공된다. 외출 전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교통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출발한다면 정체구간을 피해서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도 파란에서는 지역 정보서비스 내에 ‘실시간 교통’ 코너도 마련하고 있다. 한강주변도로, 도시고속도로, 수도권, 주요터널, 국도, 고속도로 등의 정보가 제공되며, 이러한 교통 정보는 5분마다 새롭게 갱신되므로 보다 정확한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유용하다.

KTH 김기영 파란영업본부장은 “본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실시간 교통정보를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도로별 CCTV 및 전광표시 등 더욱 발전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접목시켜 정확한 교통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애니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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