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오제연 기자 / je@nacpress.com ] 세계적인 아시아 배우 탕웨이가 삼성 스마트TV의 “Be the Smart! 스마트 대전”행사에서 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 25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스마트 대전에는 삼성 스마트TV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참여한 탕웨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스마트TV를 통한 화상통화로 첫 인사를 건 낸 탕웨이는 팬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무대로 등장했다. 곧이어 탕웨이가 참여한 새로운 스마트TV 광고 영상이 일부 공개되며 국내 팬들과 탕웨이가 함께하는 특별한 스마트 팬미팅이 진행됐다.

특히 하얀 천이 깔려있는 침대 위에서 스마트TV를 즐기며 매력적인 미소를 띄고 있는 탕웨이의 모습이 담긴 새 광고의 일부 장면이 공개되자 “꿀피부 탕웨이 뭘 해도 아름답다”, “내추럴한 모습에도 묘한 매력이 있다”등의 다양한 반응과 함께 여기저기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또한 ‘광고를 언제부터 볼 수 있느냐’는 문의가 이어지며 스마트TV 새 광고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극에 달했다.

광고 장면 공개 후 토크쇼 형태의 팬미팅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탕웨이는 연신 꾸밈없는 미소로 스마트TV 광고 촬영장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토크쇼 중에 스마트TV를 체험해 본 소감을 묻자 탕웨이는 “평소 인터넷을 많이 하는데 스마트TV로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점이 좋았고 조금 전 TV로 화상통화를 해 보았는데 직접 마주하고 대화하는 듯 신나고 놀라웠다.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 친구들과 통화할 때면 꼭 활용하고 싶다. 부모님께도 사드리고 싶은데 중국에서 스마트TV를 좀 싸게 살 수 없냐” 는 재치 있는 멘트로 행사 관계자와 관람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후 등장한 BMK는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와 2집에 수록된 <레인보우>를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노래가 끝나자 기립박수와 함께 앵콜 함성이 이어지자 BMK는 앵콜곡으로 <꽃피는 봄이오면>을 선사하며 스마트TV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행사장을 찾은 나영희씨(29세, 여)는 “스마트TV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곳에서 TV대형 화면를 통한 스카이프 화상통화와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체험해 보니 생활에 유용한 기능과 콘텐츠가 너무 많아서 사고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행사장에서는 스마트TV 새로운 광고모델로 다양한 매력이 담긴 의상을 입고 등장한 탕웨이의 아름다움에 눈을 땔 수가 없었다. 앞으로 TV를 통해 공개될 광고가 더욱 기대된다. BMK의 무대도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NAC미디어 오제연 기자 / 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