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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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수상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2.1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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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1 타이어 테크놀로지 어워드’에서 ‘올해의 타이어 제조회사’로 선정
생산시설 확충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대해 세계적 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호평


[ NAC미디어 한호 기자 / monohh@nacpress.com ]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www.hankooktire.com)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2011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Tyre Technology Expo)’에서 영예의 ‘올해의 타이어 제조회사(Tyre Manufacturer of the Year)’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 기간 중 진행된 ‘2011 타이어 테크놀로지 어워드(Tire Technology Award for Innovation and Excellence 2011)’에서 국제적인 타이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한국타이어가 지난 12개월 간 놀라운 성과(outstanding progress)를 보였다고 평가하며 ‘올해의 타이어 제조회사’로 선정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한국타이어는 지난 한해,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간 것을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글로벌 교육 센터를 오픈, 한국을 비롯한 중국, 헝가리 등 해외 채용 인력들에게 표준화된 교육프로그램, 제조기술의 표준화 등을 제공하면서 최고 품질의 타이어 생산을 위한 선진화된 교육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타이어 마케팅본부장 조현식 사장은 “지난 1월 독일 DTM 공식 타이어 독점 공급회사에 이어 ‘올해의 타이어 제조회사 어워드’에 선정됨으로써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며 “앞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향상과 품질력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는 타이어 제조 및 디자인 분야를 총 망라하는 세계 최대의 타이어 엑스포로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었다.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에서 발표되는 ‘타이어 테크놀로지 어워드’는 영국의 유력 타이어 전문 잡지인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Tire Technology International)’이 2009년부터 매년 전 세계 타이어 회사들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회사에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올해의 타이어 제조회사’부문을 포함 제조혁신, 환경성과, 기술혁신, 타이어공급 등 총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NAC미디어 한호 기자 / mono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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