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1 동경 오토살롱서 친환경-고성능 타이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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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1 동경 오토살롱서 친환경-고성능 타이어 선보여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1.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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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보는 인터넷 뉴스! NAC미디어 / webmaster@nacpress.com ]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www.hankooktire.com)는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동경 '니폰 컨벤션센터(Nippon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및 튜닝 박람회인 동경 오토살롱(Tokyo Auto Salon 2011)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수준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2종의 신상품을 포함, 고유의 기술 철학인 ‘컨트롤 테크놀로지(Kontrol Technology)’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총 10종의 상품을 전시하고 일본시장 공략을 가속화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겨울용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아이젯’(Winter I*Cept IZ)과 친환경타이어 앙프랑의 후속모델인 ‘앙프랑 에코(enfren eco)’를 선보이는 등 고도의 테크놀로지가 요구되는 겨울용 타이어와 친환경 타이어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높은 기술 수준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밖에 일본의 라벨링 제도를 통과한 ‘옵티모 H426(Optimo H426)’ 또한 제동성능과 저연비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킨 친환경 타이어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상품은 특히 저연비 성능을 위한 신소재 응용기술과 저연비 컴포트 기술로 기존 상품 대비 타이어 구름저항(바퀴가 수평노면을 굴러가는 경우 발생하는 저항)을 20% 절감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연비 효율성을 높였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타이어가 가진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고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초고성능·친환경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출시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1983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29회를 맞은 동경 오토살롱은 전 세계 320여 개 자동차, 타이어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 및 튜닝 전시회로 매년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타이어 상품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한국타이어는 2003년부터 9회째 참가하고 있다. 이번 2011 동경 오토살롱에는 일본뿐 아니라 인근 동남아 지역 타이어 딜러는 물론 플리트(Fleet, 대형 법인이 대규모로 빌려 사용하는 리스 차량), 서비스 관련 딜러들을 포함하여 25만 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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