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긴급 구제역 차단방역 강화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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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긴급 구제역 차단방역 강화 대책회의 개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2.2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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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광주시는 지난 23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김수만 부시장 주재로 긴급 구제역 차단방역 강화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부시장을 비롯, 정규설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장과 김학문 광주지구축산농협장, 지역 농협장, 관계공무원등 20명이 참석했다.


여러지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업무분담 협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 김부시장은 기관별 공조체계 확립을 재차 강조했다.


이상규 농정과장은 추진상황 설명을 통해 농장 차단방역 체제 구축 강화를 위해, 소독약품 6종 1,770kg, 생석회 23톤, 부직포 300롤, 차량내부와 출입자의 신발 및 의복 분무 소독을 위한 개인 휴대용 스프레이식 소독제 420개(600㎖용), 농장출입 통제용 펜스 300개를 긴급 공급하고 출입자 원천차단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농장단위 차단방역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시 보유 방제차량(4대)과 축협 방역차량 포함 5대를 읍ㆍ면에 기동 배치하여 농장 진입도로 및 입구등에대한 소독으로 구제역 유입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1일 2회이상 소독과 정밀 예찰, 농가 간 만남금지와 함께 농장 출입자 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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