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1년 전국체전 개폐회식 공모 당선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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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1년 전국체전 개폐회식 공모 당선작 확정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1.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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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경기도는 15일 2011년 도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전 개·폐회식 아이디어 공모작 시상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

작품의 구체성과 완성도면에서 다소 미흡하여 최우수작은 선정하지 않았으며, GTX를 타고 미래로 향하고 전국체전을 통해 꿈을 이루고 세계로 향하는 내용을 다룬 경기도 화성시 홍현택씨를 비롯하여 우수2명, 장려 5명을 각각 선정했다.

도는 선정된 공모작에 대해 ‘개·폐회식 기획연출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실행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선작에는 오는 12월 월례조회시 시상금(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100만원)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지난 9. 1일~10.22일까지 52일간 총 24명이 응모하였으며 지역별로는 경기도 12명, 서울 8명 등 총 6개 시·도에서 응모하였다.

주제는 경기도의 역사와 미래, 세계와 우주, 통일과 화합을 담은 제목이 대체적으로 많았으며, 경기도의 정체성으로는 DMZ를 매개로 한 통일, 동북아의 중심 경기도를 주로 다루었으며, 도(道) 역점시책인 GTX, 무한돌봄, 서해안 해양관광, 메가시티 등도 소재로 사용되었다.

공모전 심사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토론심사로 진행되었으며, 독창성, 차별성, 부합성, 실현가능성 등을 중점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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