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원' 글로벌 판매 1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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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원' 글로벌 판매 100만대 돌파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1.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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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LG전자(066570, www.lge.co.kr)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원’(Optimus One with Google™)이 북미 상륙과 함께 지난주에 누적 공급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번 100만대 공급은 10월 3일 국내에 첫 출시된 이후 불과 40여 일 만에 달성한 성과로, LG휴대폰 중 최단기간 내 기록이다. 이달 들어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북미에 본격 출시되면서 판매량이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초 T모바일(T-Mobile), 스프린트(Sprint)社에 이어 18일 북미 최대 이통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를 통해 ‘옵티머스원’을 출시, 천만대 고지를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통사별 제품명은 ‘옵티머스 보텍스(Vortex,버라이즌)’, ‘옵티머스S (스프린트)’, ‘옵티머스T(T모바일)’ 등이다.

IT전문 리뷰매체 ‘씨넷(CNET)’은 “스마트폰 입문자를 위한 최상의 폰”이라며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운영체제 탑재, 와이파이/3G 동시 지원, 와이파이 핫스팟, 멀티터치 등 환상적인 성능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고 호평했다.

지난달 출시된 국내에서는 3개 이통사를 통해 누적 공급량 27만대를 넘어서며 명실상부 국민 스마트폰으로 등극했다. 공급량 기준 북미 58만대, 유럽/아시아 15만대 순이다.

‘옵티머스 원’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2.2버전 운영체제 탑재,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 적용, ▲스마트폰 첫 사용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애플리케이션 등을 제공한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북미시장 등 글로벌 출시를 확대해 ‘옵티머스원’의 판매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대중화 모델에 이어 프리미엄 모델까지 다양한 스마트폰으로 시장변화를 주도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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