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설치 및 운영 G20 국제방송센터(IBC) 오늘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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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설치 및 운영 G20 국제방송센터(IBC) 오늘 개소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1.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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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의 영상 국제신호 제작-전 세계에 분배

[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KBS가 운영하는 G20 국제방송센터(IBC)가 문을 열고 G20 정상회의 소식을 전 세계에 알린다.


9일(화) 오전 삼성동 코엑스 1층에 문을 연 미디어센터 내에는 메인 프레스센터와 통역안내센터와 함께‘서울 G20 정상회의’ 주관방송사인 KBS가 설치?운영하는 국제방송센터가 모습을 드러냈다.

KBS는 이 곳에서 정상회의의 모든 영상을 국제신호로 제작해 전 세계 언론사에 분배하고 참가 방송사들에 다양한 미디어 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담조직인 ‘G20주관방송단’을 중심으로 최고 수준의 제작 인력 250여 명(자체 180여 명, 외부 70여 명)과 최첨단 HD중계차, VCR 등 장비 730여 대를 투입한다.

국제방송센터 내 주관방송사 주조정실(MCR)에는 충분한 예비 방송기기를 준비하여 방송 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문화, 역사 등을 담은 영상물 아카이브를 제작해 희망 방송사가 G20 정상회의 관련 프로그램 제작에 사용하도록 제공한다.


KBS는 200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07년 2차 남북정상회담, 2005년 APEC 정상회의 등 주요 국가행사의 국제신호를 독점적으로 성공리에 제작해왔다.


KBS ‘G20주관방송단’ 허진 단장은“이러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등에서 열린 기존 G20 정상회의를 뛰어넘는 최고의 주관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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