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새용병 베크리치 아쉬운 K-리그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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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새용병 베크리치 아쉬운 K-리그 데뷔골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7.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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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제주 유나이티드에 2대3 역전패

[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인천 유나이티드가 새 용병 베크리치가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지만 팀의 역전패로 빛을 바랬다.

인천은 24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쏘나타 K-리그 2010’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유병수, 베크리치의 연속골로 2대1로 경기를 뒤집었지만 후반 막판 두골을 허용하며 2대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K-리그에 데뷔한 인천의 새용병 베크리치는 후반 4분 제주 수비수 세명을 차례로 제치며 돌파한 뒤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인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었다.

유병수는 전반 39분 0대1로 뒤진 상황에서 윤원일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넣어 시즌 10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득점왕 경쟁에 불을 당겼다. 하지만 인천은 후반 막판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제주에게 2골을 잇따라 허용하며 2대3으로 역전패를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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