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마케도니아 대표출신 공격수 싸비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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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마케도니아 대표출신 공격수 싸비치 영입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7.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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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력-골 결정력 탁월한 전천후 공격수...24일 제주전부터 출전 가능

[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인천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용병선수로 마케도니아 대표팀 공격수 두산 싸비치(Dusan Savic 25)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싸비치는 178cm, 77kg의 다부진 체격에 뛰어난 돌파력과 골 결정력이 좋은 스트라이커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도 가능한 전천후 공격수다. 마케도니아 출신의 싸비치는 U-17, U-21 등 청소년 대표를 거치는 동안 56경기에 출전, 29득점을 올렸으며 국가대표 경기에도 4경기에 출전했다.


2006년 마케도니아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뒤 4시즌동안 98경기에 출전, 54득점을 올린 싸비치는 올시즌부터 루마니아 브라소프팀으로 옮겨 14경기에 나서 4득점, 7도움을 기록했다. 싸비치는 배번 8번으로 오는 24일 제주와의 K-리그 14라운드 인천 홈경기에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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