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와 패싱 뛰어난 전천후 미드필더...이르면 21일 FA컵서 데뷔
[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인천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용병선수로 사미르 베크리치(Samir Bekric 26)를 영입했다.
베크리치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국가대표 출신으로 178cm, 75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미드필더로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패싱이 장점이다. 지난해 보스니아 1부리그 사라예보 팀에서 28경기에 출전 11득점과 14도움을 기록.
베크리치는 앞으로 인천의 공격을 이끌게 된다. 등번호 9번을 달고 뛰게될 베크리치는 이르면 오는 21일 FA컵 16강전인 대전 한국수력원자력과의 경기부터 뛸 전망이다. 한편 그동안 좋은 활약을 보였던 코로만과 챠디는 인천구단과 계약이 해지되어 본국으로 돌아갔다.
저작권자 © NAC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