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아마추어 중등리그 '미들스타리그 2010' 32강 진출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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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아마추어 중등리그 '미들스타리그 2010' 32강 진출팀 확정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7.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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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북-인하부중 ‘나란히 4연승’ 32강 진출

[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만수북중과 인하사대부속중이 그룹별 예선리그에서 각각 4연승으로 ‘미들스타리그 2010’ 32강에 진출했다.

15일 인천구단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축구 대제전인 ‘지엠대우컵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0’ 대회가 예선리그를 마치고 32강에 오른 팀이 확정됐다.

인천지역 67개 중학교팀이 참가, 지난 5월 17일부터 13개그룹으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벌인 결과 이준영 그룹의 만수북중과 강수일 그룹의 인하사대부중이 4전 전승기록을 세우고 본선에 올랐다. 또 지난해 우승팀 동인천중은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상인천중을 2대1로 누르고 32강에 합류, 대회 2연패를 노릴 수 있게 됐다.

32강전은 오는 20일 대진 추첨을 통해 상대팀을 정한 뒤 여름방학을 마치고 8월 중순부터 16강 진출을 놓고 승부를 가리게 된다. 득점랭킹은 계산중의 2학년 선수 김효석 선수가 모두 8골로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는 가운데 동방중의 조범진 선수, 검암중의 이현재 선수, 동산중의 백승욱 선수, 옥련중의 차효근 선수가 각각 6골씩을 뽑아 바짝 뒤쫓고 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지엠대우컵 미들스타리그 2010’ 결승전은 오는 10월27일 경남FC와 갖는 K-리그 인천 홈경기에 앞서 오픈경기로 열려 정상다툼을 벌인다. 인천구단은 ‘지엠대우컵 미들스타리그 2010’ 우승팀 참가선수 전원 및 담당교사에게 겨울 방학을 이용, 3박 4일간 해외 축구연수 기회를 제공하며 준우승팀에게는 스포츠용품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미들스타리그 2010’ 32강 진출팀은 다음과 같다.


논현중, 동방중, 신송중, 양촌중, 안남중, 계산중, 서운중, 부일중, 삼산중, 구산중, 부평동중, 부원중, 산곡남중, 만수북중, 만월중, 관교중, 동인천중, 인하사대부중, 용현중, 동산중, 송도중, 가좌중, 신현중, 마전중, 검단중, 검암중, 백석중, 강화중, 동암중, 옥련중, 당하중, 청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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