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16강 진출로 대한민국은 열광에 빠졌다. 특히 이번 16강 전은 토요일 11시에 경기가 있는 관계로 긴긴 밤이 될 전망이다. 경기 관람 시 필수 품목으로 야식이 빠질 수 없다.

하지만 최근 설문조사에서도 나타났듯이 월드컵 시즌 여성들의 가장 큰 걱정이 야식으로 인한 다이어트로 꼽힐 만큼 월드컵 기간 야식에 대한 수요는 높지만 그만큼 다이어트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16강 전은 밤 11시에 경기가 있어 야식의 유혹과 함께 다이어트 걱정이 더 할 수 밖에 없다. 먹을 수 밖에 없다면 다이어트 걱정을 덜어주는 저칼로리, 저지방 음식을 선택해 즐거운 월드컵 응원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자.

켈로그의 ‘스페셜K’는 시리얼형태의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으로 저칼로리에 영양소는 골고루 갖춰 몸매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의 간식으로 딱이다. 쌀을 주원료로 도톰하게 구워내 바삭바삭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1회 섭취량(40g)당 열량은 152 칼로리(kcal), 지방은 0.2g에 불과해 먹는 즐거움과 맛, 영양 섭취를 누리면서도 다이어트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야식이다.

'하림 슬림 닭 가슴살'은 닭에서 가슴살 부위만 따로 떼어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캔으로 만든 제품이다. 수분 함량을 끌어 올려 닭 가슴살의 단점인 퍽퍽함을 줄이면서 식감이 좋고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뚜껑만 따면 곧바로 먹을 수 있어 고칼로리의 통닭을 대체 할 수 있는 다이어트 간식으로 좋다.

농심에서 새롭게 선보인 `美人국수 275`는 용기면 형태의 체중조절용 저칼로리(275kcal) 국수로서 20~30대 여성들을 비롯 체중감량, 몸매관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또한 단순히 칼로리만 낮춘 것이 아니라 각종 비타민, 단백질, 엽산, 칼슘, 철분 등 영양성분을 강화해 몸매관리를 위한 균형 잡힌 한끼 식사로도 적당해 월드컵 기간 야식으로 추천할 만하다.

㈜풀무원의 떠먹는 두부 ‘소이데이’는 풀무원만의 두부 제조 노하우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간식이나 디저트로 깔끔하게 떠먹을 수 있도록 새롭게 개발된 신개념 두부이다. 비린 맛을 없애고 진한 농도로 만들어 마치 푸딩이나 치즈 케이크를 먹는 것과 같은 부드럽고 두부 자체의 고소한 맛이 풍부해 별도의 소스 없이 두부 자체만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작은 크기의 용기에 담겨있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다이어트 간식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열정적인 월드컵 응원을 하다 보면 야식과 함께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술과 음료이다. 하지만 늦은 시간의 음주는 다음날 피로를 더해주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저칼로리의 음료로 선택해 마시는 것이 좋다.

‘코카-콜라 제로’는 기존 코카콜라가 지닌 특유의 상쾌한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칼로리와 설탕을 '제로(0)' 수준으로 대폭 줄인 획기적인 음료이다. 늦은 밤 월드컵 응원으로 인한 갈증을 달래고 승리의 기쁨을 짜릿하게 더하고 싶을 때 마시면 탄산의 상쾌한 맛이 기분을 한층 업 시켜주고 다이어트가 걱정되어 탄산음료를 쉽게 즐기지 못하던 여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산타페 블랙아이스’는 여름철 차갑게 얼려먹을 수 있는 원두커피로 냉동실에 넣어도 변하지 않는 특수 PET 에 담겨있어 냉동실에 3시간 정도 두면 살얼음 가득한 아이스커피를 맛볼 수 있다.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제로칼로리 제품으로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오비맥주는 열량을 크게 낮춘 '카스 라이트'를 출시했다. 기존 카스 맥주의 열량은 100㎖당 40㎉였지만 '카스 라이트'는 27㎉로 칼로리를 33% 낮춘 것. 알코올 도수도 기존 카스 맥주가 4.5도인데 비해 카스라이트는 4도로 더욱 순해졌다.

하이트맥주의 'S맥주'는 알코올 도수 4.0도에 100㎖당 0.5g의 식이섬유를 함유한 기능성 맥주로서 식이섬유를 통해 과다한 체내 영양분 흡수를 억제하고 장 운동을 촉진시켜 체형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