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Di JAM Summer 2010 상영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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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i JAM Summer 2010 상영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6.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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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가 하스미 시게히코의 2009년 베스트 10 선정작 <야나카의 황혼빛>


[ NAC미디어(뉴스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지난 6월 7일(월)부터 13일(일)까지 온라인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한 ‘CinDi JAM Summer 2010(신디 잼 섬머 2010) 상영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야나카의 황혼빛>(감독 후나하시 아츠시)이 30%로 1위에 올랐다.


<야나카의 황혼빛>은 도쿄의 오래된 지역인 야나카를 배경으로, 현대 젊은이들의 로맨스와 일본 근대문학의 걸작 ‘오중탑’의 이야기가 교차되는 영화로, 영화평론가 하스미 시게히코의 2009년 베스트 10으로 선정되며 큰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국내 영화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다기리 조 주연의 영화 <빅 리버>에 이어, 후나하시 아츠시 감독의 세번째 작품인 <야나카의 황혼빛>은 제3회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이하 CinDi 영화제)에서도 높은 관객점유율을 보이며 화제가 되었고, 그 열기를 이어받아 CinDi JAM Summer 2010 상영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선정됐다.


그 외에 사랑의 다양한 형태와 그 의미를 찾아나가는 탐색의 과정을 그린 <쿤덴을 찾아서>(감독 페마 체덴)가 25%로 2위를 차지했고, 작년 레드카멜레온상 수상작 <초여름>(감독 쉬 통)이 20%로 3위, 다양한 민족들이 충돌하고 화합하는 모습이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뭄 속의 홍수>(감독 셔먼 옹)와 에이즈와 낙태를 소재로 한 <아이>(감독 리우 슈)가 각각 4, 5위에 올랐다.


CinDi JAM Summer 2010, 그 해 여름의 발견을 다시 만난다!


CinDi 영화제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뒤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제의 화제작들로 구성되는 영화축제 CinDi JAM Summer. <야나카의 황혼빛><쿤덴을 찾아서><초여름><가뭄 속의 홍수><아이>뿐만 아니라 4편의 한국 단편영화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CinDi JAM Summer 2010의 1편 관람료는 4,000원, 하루 4편을 볼 수 있는 데이 티켓은 10,000원이며, CGV홈페이지(www.cgv.co.kr)와 맥스무비 (www.maxmovie.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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