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 5월 26일 두산전 '챔피언데이' 진행
상태바
롯데 자이언츠 , 5월 26일 두산전 '챔피언데이' 진행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5.25 2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배우 장신영 시구, 입장요금 50% 할인 및 6월 11일 한화전 마산구장으로 장소 변경


[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롯데 자이언츠(代表理事 蔣炳守)는 오는 5월 26일(수)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두산베어스와의 사직 홈경기에 “챔피언데이”행사를 진행한다.

챔피언데이는 지난 2006년부터 당구단이 최초로 모든 선수단이 84년, 92년 우승 당시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는 우승 기원 행사로 올시즌에도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홈경기에 실시한다.


이 날 경기 전에는 영화배우 장신영씨가 시구에 나선다. 장신영씨는 오는 8월 방송예정인 SBS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또한 챔피언데이를 맞아 경기장에는 올드 구단기를 게양하고 선수단은 당시의 푸른색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다. 또한 전광판의 선수등장 사진은 복고풍 컨셉으로 표출된다. 한편 입장요금은 기존 요금에서 50% 할인 적용하며 스카이박스는 제외다.


오는 6월 11일(금)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인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 장소를 사직야구장에서 마산야구장으로 변경, 시행한다.


이 날 경기 장소 변경은 부산광역시와 국민생활체육회 주최의 <2010 전국 생활 체육 대축전> 대회 행사 개최로 인한 것으로 3연전 중 하루(11일)만 마산에서 시행하고 나머지 6/12(토), 6/13(일) 2경기는 사직구장에서 예정대로 시행한다.


한편 마산시는 지난해부터 올초까지 총 사업비 약 9억원을 투입하여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2층 화장실 확장, 2층 화장실 2개소/외야화장실 4개소 리모델링)를 실시했고 홈 선수대기실과 감독실을 확장 및 이동했다. 또한 1루측에 장애인석(20석)을 신설했고 1층 천장택스 교체 및 본부석 외부를 보수했으며 선수샤워실 및 내부 화장실을 리모델링하는 등 이미지 개선과 경기 유치에 부족함 없는 시설로 새단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