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이노비즈 협회와 일자리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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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이노비즈 협회와 일자리 협력 MOU 체결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5.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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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노동부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한승호)와 손잡고 청년실업 해소 등을 위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서 일자리 3만개 창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5.17(월) 노동부(10:30, 소회의실)에서 임태희 노동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 이노비즈 기업의 상호교류, 기술혁신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중소기업청) 인가 경제단체(사단법인)

** 3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중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심사를 거쳐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전국에 16,176개소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할 사업을 살펴보면 협회의‘이노비즈 기업 3만 일자리 창출’사업의 추진을 위해 우수 중소기업 구인수요 개척,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우수 중소기업 홍보 및 인식개선, 추가채용 노력 유도(우수기업 발굴·포상) 등에서 협력한다.

▲ 우량 중소기업(가젤형 중소기업 1,400개소, 히든챔피언기업 180개소, 녹색사업화기업 1,800개소) 일자리 발굴 5,500명, ▲ 인턴제 등 채용지원 5,000명, ▲ 정부일자리 지원연계(신규고용촉진장려금 등) 3,500명, ▲ 기업 자체채용 확대 16,000명

또한, 청년층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이노비즈 기업에서 체험형 현장실습(500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동 협회에 ‘이노비즈 기업 일자리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함으로써 맞춤형 채용지원 업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노비즈 기업 직무 재설계, 임금체계 개선, 합리적 성과평가 및 보상체계 마련 등 인사노무관리 체계화에도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임태희 노동부장관은‘이노비즈 협회가 성장전망이 밝은 우수 중소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청년실업 해소 등을 위해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하고, ‘MOU 체결을 계기로 업종별 고용지원정책의 성공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파트너쉽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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