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식품조리 판매업체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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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식품조리 판매업체 특별점검 실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4.1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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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노연홍)은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4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시·도(시·군·구) 및 6,305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전담관리원)과 함께 학교 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안에 위치한 49,000여개 식품조리·판매업체를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정서저해식품 등의 판매,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등이며, 과거 부적합 판정된 제품과 위해우려식품을 집중 수거하여 식중독균 등을 검사하게 된다. 지난해에도 식품판매업체 49,000여개를 반복 점검하여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판매하거나 무신고 영업한 626개 업체를 적발하여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하였다.

식약청은 안전한 식품이 어린이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권역별 ‘지역담당관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식품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가 식품을 구매할 때에는 영양성분과 유통기한 등을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지역담당관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의 조기 정착 및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식약청 직원별로 1~2개의 시도를 전담하게 하여 해당 지자체 담당공무원과 지속적인 협의 및 관리를 통해 업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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