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용병 보르코, 중국 '다롄 스더'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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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용병 보르코, 중국 '다롄 스더'로 이적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3.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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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과 같은 팀서 활약 기대

[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인천 유나이티드의 세르비아 출신 공격수 보르코(Veselinovic Borko 25)가 안정환이 뛰고 있는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다롄 스더로 이적했다.


인천구단은 10일 보르코 선수의 이적에 대한 계약을 다롄 스더구단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르비아 청소년대표 출신으로 2008년 인천에 입단한 보르코 선수는 지난해까지 K-리그에서 두시즌 동안 49경기에 나서 8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인천구단 관계자는 “2년동안 좋은 활약을 보인 보르코 선수를 보내게 되어 아쉽지만 보르코와 양쪽 구단 모두 만족할 만한 선에서 계약에 합의했다”며 “이적료 등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5일부터 다롄 스더 구단에서 테스트를 받은 보르코 이날 이적이 확정된 뒤 “인천에 있는 동안 많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준 인천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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