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K-리그 2010, 매주 베스트11-베스트팀-베스트매치 발표
상태바
쏘나타 K-리그 2010, 매주 베스트11-베스트팀-베스트매치 발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3.09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 이하 '연맹')이 올시즌부터 매주 베스트11, 베스트팀, 베스트매치를 발표한다.


베스트11은 한 주간 열린 경기 가운데 포지션별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 11명을 선정하는 것으로, 경기 직후 매겨지는 선수 평점을 기준으로 연맹 기술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기술위원회는 연맹 김정남 부회장, 최두열 경기위원장, 이재성 심판위원장, 경기감독관 등으로 구성된다.


베스트팀은 기존의 평가 기준인 승리(×2), 홈경기 승리(×0.5), 역전승(×1), 무승부(×1, 0대0 제외), 득점(×1), 경기시작~15분내 득점(×0.2), 경기종료 15분전~종료시 득점(×0.2), 슈팅(×0.1) 및 유효슈팅(×0.1)에 실제경기시간(×0.1) 항목을 추가해 가산점을 부여한다.


감점항목은 예년의 파울(×-0.1, 15개 초과부터), 경고(×-0.5), 퇴장(×-1) 항목에 경기지연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위해 벤치퇴장(×-1.5)이 새롭게 추가됐다.


베스트매치는 연맹 기술위원회에서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연맹은 '5분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축구팬에게 보다 빠르고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이고자 경기 직후 '선수 평점'과 '빕스 맨 오브 더 매치'를 발표하고, 매주 베스트11, 베스트팀, 베스트매치를 선정, 발표해 각 팀과 선수단에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한다. 이와 동시에 축구팬으로 하여금 K-리그에 대한 흥미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5분더' 캠페인과 함께 지난 2월 27일 '쏘나타 K-리그 2010' 개막전을 치른 K-리그는 감독, 선수, 심판이 '5분더' 뛰는 빠른 경기로 축구팬에게 한층 재미있고 박진감있는 경기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