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은 오는 2월 18일(목)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에메랄드홀에서 2010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전 구단 감독과 대표선수들이 참석하는 이번 미디어데이는 언론을 대상으로 한 공식 기자회견과 포토타임 등을 통해 2010 K-리그 개막을 알리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였다.

감독, 선수, 심판 대표의 ‘5분더 캠페인’ 선서를 시작으로 감독들의 출사표와 올 시즌 목표를 들어보고, 각 구단 대표선수들이 밝히는 포부, 기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순서로 이어진다. 공식 기자회견 후에는 자유 인터뷰가 마련된다.

또한 '5분더' 캠페인으로 K-리그 패러다임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는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 이하 '연맹')이 K-리그 각 팀 감독과 심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올 시즌 더욱 엄격하게 적용되는 K-리그 심판 판정 가이드라인 회람과, 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례들에 대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정남 연맹 부회장을 비롯해 이재성 심판위원장, 최두열 경기위원장, 곽영철 상벌위원장과 K-리그 전임심판 전원, K-리그 각 팀 감독이 참석하며, 축구팬들에게 빠르고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