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20일 전지훈련 출국과 김주찬과 연봉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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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20일 전지훈련 출국과 김주찬과 연봉계약 완료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1.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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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은 1월 20일(수) 오후 9시 김해공항(OZ607편)에서 사이판으로 41일간의 전지훈련(가고시마 포함)을 떠났다.


출국전 주장 조성환은"2010시즌 준비하는 각오 남다르다. 이번 전지훈련 통해 치열하게 운동하고 준비해서 돌아오겠다. 로이스터 감독님과 3년째가 되는만큼 멋진 시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이스터 감독은 "전지훈련동안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건강한 몸 상태를 만들어오는 것이 중요하다.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은 물론 팀의 우승을 위해 지난해보다 더욱 강한 팀이 되서 돌아오겠다."며 밝혔다.

그리고 같은날 20일 김주찬은 2010년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김주찬은 전년대비 43% 인상된 1억 5천만원에 도장을 찍었으며, 계약을 마친후 “구단에 감사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전지훈련에 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열심히 훈련 마치고 돌아와 올시즌 팀 우승을 위해 작년보다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롯데자이언츠는 재계약 대상자 57명중 56명과 계약을 마쳐 재계약율 98%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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