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창단 기념 우표 수익금 전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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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창단 기념 우표 수익금 전달 받아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07.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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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7월 21일 강원체신청으로부터 ‘강원FC 창단 기념 우표’ 판매 수익금 1천 700만원을 강원FC 발전기금으로 전달 받았다.

강원체신청은 지난 3월 8일 강원FC 개막전에 맞춰 ‘강원FC 창단 기념 우표’를 발행, 4개월 여 동안 도 내 우체국과 강원FC 홈페이지 내 쇼핑몰에서 판매해왔으며 21일 제작기금을 제외한 수익금 전액을 강원FC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강원FC 창단 기념 우표’는 최순호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전원의 사진으로 구성된 나만의 우표 1만장과 기념 우표첩 1천권으로 한정 발행 됐으며, 강원FC의 돌풍에 힘입어 선풍적인 판매행진을 기록했다.

강원FC 주장 이을용은 “10년이 넘는 프로생활 동안 구단을 위한 특별 우표가 발행된 적은 없었다. 그만큼 강원FC를 향한 도민들의 사랑이 컸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도민들의 열망과 응원, 그리고 각 기관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 덕분에 강원FC가 순항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대와 성원에 부흥하는 강원FC가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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