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생활주변 위험시설물 무료 안전점검」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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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생활주변 위험시설물 무료 안전점검」실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8.11.2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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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겨울을 앞두고 도민의 생활주변에 주택, 축대?옹벽 등 위험시설물에 대하여 현지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위험정도 및 원인과 보수보강방법을 제시하는 도민안전점검청구제도를 운영하고 있음.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진종)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 축대?옹벽, 절개지 등 생활주변의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시로 접수받아 분야별 전문가(토목, 건축, 기계, 전기, 화공 등)로 구성된 전문직공무원이 현지 출동하여 시설물의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피드 소방행정 구현을 위해 신청접수 후 2일 이내에 현장점검과 위험원인 및 보수보강방법을 제시함으로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99년 이래 도는 주택 218, 축대옹벽 191, 공공건물 129, 사무실 94, 교량 63, 상가 40, 기타 66개소 등 801개소를 점검하였고, 올해 11월
현재까지 104개소를 무료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도민이 자체적인 점검시 소요되는 비용을 매년 1.5억원이상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사고예방비용으로 환산하면 6억원의 예방 및 복구비용을 절감하는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도민안전점검청구제도 운영과 관련하여 2005년과 2007년에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도민만족도가 92% 이상으로 나타나 좋은 반응을
받았으며, 현재도 지속적인 신청이 들어오고 있어 인기 행정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접수된 위험요인을 보면 균열 295건(36.8%)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누수 143건(17.8%), 처짐?침하 115건(14.4%), 기울기 101건(12.6%),
유실우려64건(8%)기타 83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활주변 위험요인에 대해 가정의 주부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되어 도는 분기별 경기여성단체협의회, 수원가족여성회관,
경기도인재개발원 등 교육 및 행사에 참여하여 리플릿과 홍보물(냄비받침대, 볼펜)을 제작?배포하는 활발한 홍보를 실시했다.

도는 겨울철을 맞아 생활주변의 주택, 축대?옹벽, 절개지 등 위험 시설이 있을 경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http://www.fire.gyeonggi.kr/
민원안내 및 문의메뉴 “안전점검”이나 경기도홈페이지(www.gg.go.kr, 우측상단 “팝업창”-안전점검)또는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031-230-5835~9)
와 해당 시?군 재난안전담당부서 전화 등의 방법으로 적극 신청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단,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소송 및 공사장 피해분쟁, 법적 정기점검 대상 시설물은 점검에서 제외된다.(문의 소방재난본부 230-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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