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태임, '고려의 팜므파탈'로 KBS 천추태후에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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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태임, '고려의 팜므파탈'로 KBS 천추태후에 캐스팅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07.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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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목종이 사랑한 여자’ 김밀화로 사극 신고식

[NAC미디어 한우영 기자 / hanu@anihan.com ] 신예 이태임이 KBS대하사극“천추태후(극본 손영목 연출 신창석)”에서 목종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경국지색의 미모를 지닌 ‘김밀화’역으로 전격 캐스팅 되었다.

이태임이 캐스팅된 ‘김밀화’라는 인물은 천추태후의 회임으로 인해 날로 높아져 가는 김치양의 권세를 막기 위해 거란의 소태후와 손을 잡은 김원숭이 천추태후를 독살할 계획을 세우며 목종에게 접근 시킨 신라계 절세미녀로 목종은 경국지색의 미모를 가진 ‘밀화’의 치맛폭에 싸여서 지내게 되지만 그 내막을 알게 된 천추태후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운의 인물이다.

사극이라는 장르에 처음 도전하는 이태임은 “사극을 너무 좋아해서 꼭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 아직은 미흡한 연기력이지만 캐릭터를 잘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원숭의 음모로 인해 목종에게 접근하는 김밀화의 활약, 천추태후의 회임으로 인한 황제의 선위문제, 거란 자객의 천추태후 습격 등으로 점점 극중 갈등이 깊어가는 천추태후는 KBS2TV를 통해 이번주 토, 일요일 10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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