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티정보, 강릉 ITS 세계총회서 자율주행 통합 관제 플랫폼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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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티정보, 강릉 ITS 세계총회서 자율주행 통합 관제 플랫폼 시연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6.10.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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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티정보가 자율주행차와 일반 차량이 함께 달리는 도로 환경을 한눈에 관리하는 통합 관제 플랫폼을 공개했다. 경찰청이 추진해 온 자율주행 연구개발 과제 8개의 결과물을 하나로 묶어, 자율주행 시대 도로 안전을 책임질 차세대 관제 체계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유티정보(대표이사 길기순)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강원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열리는 ‘제32회 ITS 세계총회(2026 강릉 ITS 세계총회·ITS World Congress 2026 Gangneung)’에서 경찰청 자율주행 연구개발 과제 8개의 성과를 통합한 자율주행 관제 플랫폼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범정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가운데 경찰청이 수행한 8개 과제의 결과를 통합·연계·가공해 단일 화면에 표출한다. 교통안전 인프라, 교통 객체 인지, 정체·혼잡 운영, 돌발 상황 현장제어, 고위험 사고 인자 예측, 자율주행 순찰 등 각각 따로 개발된 기능을 하나의 관제 체계에서 동시에 다루도록 설계됐다. 자율주행차와 일반차가 섞여 운행되는 도로에서 모든 이용자가 보다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번 전시에서 유티정보는 자율주행 관제 플랫폼 외에도 자사 교통·안전 솔루션을 함께 선보였다. 국토교통부 5개 지방국토관리청이 전국 일반국도 약 1만4000km를 동일한 환경에서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국도 교통정보 통합시스템, 도시 전역의 통행을 실시간 분석하는 부산광역시 지능형교통체계(ITS) 플랫폼, 인천대교 교통관리시스템(FTMS)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방범 CCTV 영상을 활용해 스쿨존을 3차원 디지털트윈으로 구현한 울산광역시 스마트스쿨존 보행안전 시스템과, 차량 단말 기반으로 고정 설비의 감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것을 목표로 한 Vision AI 이동형 검지 솔루션 ‘WaySense’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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