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스마트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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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스마트픽 출시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6.10.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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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운영사 웍스피어, 대표이사 윤현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적합한 지원자를 빠르게 연결하는 성과형 채용 솔루션 ‘알바몬 스마트픽’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알바몬 스마트픽은 AI가 구직자의 지원 가능성을 예측해 맞춤형 채용 공고를 추천하는 알바몬의 첫 성과형 채용 상품이다. 기존처럼 기간 단위 노출료를 선결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구직자가 공고를 클릭할 때에만 예산이 차감되는 클릭당 과금 구조를 채택해 높은 상품 가격, 부적합 지원자 유입, 복잡한 상품 조합 등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구인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채용 예산은 기업이 직접 설정한다. 알바몬이 제시하는 금액 구간 가운데 선택하거나 원하는 금액을 입력할 수 있으며, 신청 단계에서 예산별 이용 가능 기간과 예상 지원자 수를 사전에 안내한다. 설정한 예산을 모두 소진하거나 이용 기간이 만료되면 공고는 자동 종료되며, 남은 예산은 환급된다.

핵심은 노출 대상 선정에 AI를 전면 도입한 점이다. AI 알고리즘이 구직자 이력과 행동 데이터, 공고 정보를 분석해 유사도를 산출하고 지원 가능성을 예측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공고를 추천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잡코리아 스마트픽’보다 구직자 행동 데이터를 폭넓게 반영해 추천 정확도를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구직자는 수많은 공고 중에서 자신의 조건과 성향에 맞는 일자리를 우선적으로 추천받고, 사장님 입장에서는 실제 지원 가능성이 높은 인재에게 공고가 노출되는 구조다.

클릭당 과금액 역시 AI가 자동으로 조정한다. 예산 소진 속도, 지원자 발생 추이, 유사 공고와의 경쟁 상황 등을 종합해 정해진 예산 안에서 확보 가능한 지원자 수를 최대화하도록 설계했다. 공고별로 유사한 단가를 일괄 적용했던 잡코리아 스마트픽과 달리, 기대 성과와 실제 성과 간 격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정교하게 튜닝했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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