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가 케이넷의 기존 클라우드 환경을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으로 전환하고, 아마존 EKS(Elastic Kubernetes Service)를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넷의 AWS 전환 및 EKS 기반 인프라 구축은 2026년 7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케이넷은 2015년부터 자체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를 운영해왔지만, 서비스 확장과 운영 고도화 과정에서 기술 지원 한계와 확장성 측면의 개선 필요성이 부각됐다. 특히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 서비스 확대를 위해 보다 유연하고 전문적인 운영 역량을 갖춘 클라우드 환경이 요구됐다.
솔트웨어는 단순 인프라 이전에 그치지 않고 케이넷의 서비스 구조와 운영 요구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AWS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를 설계·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존 서버 단위 운영 체계를 컨테이너 중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조로 재편했다.
AWS 전환과 동시에 케이넷의 서비스 특성을 반영한 아마존 EKS 기반 쿠버네티스 플랫폼도 새로 구축했다.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구성부터 네트워크 설계, 애플리케이션 배포 환경까지 통합적으로 설계해 기존 개별 서버 중심 환경을 컨테이너 기반의 표준화된 운영 환경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아마존 EKS는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운영을 단순화하는 완전관리형 서비스로, 케이넷은 이를 통해 고가용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서비스 수요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인프라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특정 인력의 수작업에 의존하던 구성·배포 과정도 표준화돼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이 동시에 높아졌다는 평가다.
인프라 구성에는 테라폼(Terraform)을 활용한 코드형 인프라(IaC·Infrastructure as Code) 방식이 도입됐다. 인프라를 코드로 정의·관리함으로써 환경 구성의 표준화와 재현성을 확보하고, 변경 사항을 형상 관리 체계 안에서 추적·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