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이 운영하는 외국인 일자리 플랫폼 ‘K-HIRE(케이하이어)’가 기업이 직접 외국인 인력을 검색·제안할 수 있는 ‘외국인 인재정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알바천국이 지난 5월 자영업자 및 점주 1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4%가 현재 외국인 아르바이트생을 고용 중이거나 과거 고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대비 6%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치다. 또 64%는 향후 외국인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해, 외국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알바천국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기업회원이 외국인 인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필요 시 직접 채용을 제안할 수 있는 구조로 서비스를 기획했다. 새로 문을 연 외국인 인재정보 서비스에서는 이력서 열람에 동의한 외국인 구직자의 공개 이력서를 기업회원에게 제공한다.
공개 이력서에는 ▲경력 ▲업무 스킬 ▲한국어 능력 ▲외국어 능력 등 채용에 핵심적인 항목이 포함돼 있다. 기업회원은 희망 근무 지역과 직종, 언어 능력 등 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필터 기능을 활용해 필요한 인재를 빠르게 추려볼 수 있다.
기업은 채용 조건에 부합하는 외국인 구직자에게 플랫폼 내에서 직접 채용 제의를 보낼 수 있으며, 제안을 받은 외국인 인재는 제안 내용을 확인한 뒤 수락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역량과 강점을 구체적으로 드러낸 이력서를 기반으로 ‘먼저 오는 제안’을 받을 수 있어, 매칭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K-HIRE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K-HIRE 앱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