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알보젠코리아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생리대를 비롯한 위생용품의 지난해 물가 상승률이 25%에 달하는 등 여성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두 기관은 2천만원 규모의 위생용품 키트를 준비했다.
키트에는 ▲생리대(3개월 분) ▲파우치 ▲립밤 ▲핸드크림 ▲여성청결제 ▲보온양말 ▲교복 속바지 등의 위생용품 및 생필품이 담겼다.
굿피플은 디모데지역아동센터와 부산 행복한학교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 여성청소년 153명에게 키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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