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적십자병원은 관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RCHC 230호로 가입하며 쾌척한 기부금을 활용하여 이루어졌다.
‘취약계층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만성질환을 가진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지역자활센터 근로자 등의 질병 예방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해 실시되었다.
보건소와 지역자활센터로부터 대상자를 의뢰받아 비용 부담이 커 지역사회 요구도가 큰 대상포진과 폐렴구균 백신접종을 총 115명에게 무상으로 제공하였다.
또한 접종 결과를 의뢰기관에 회신함으로써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작권자 © NAC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