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흥국생명(대표이사 임형준)과 지역사회 결식 우려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 전달과 밀박스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7일(수), 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서는 최장원 자산운용본부장과 서덕화 대한적십자사 서울 남부봉사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흥국생명 임직원 20여 명과 적십자봉사원들은 함께 밀박스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해 총 560여 개의 밀박스를 제작했다.
이번 흥국생명의 나눔 봉사활동과 기부금 3천만 원으로 마련된 밀박스 560여 개는 서울지역 4개 적십자봉사관을 통해 저소득층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에 전달된다.
이날 제작한 밀박스에는 백미와 멀티비타민, 소고기 미역국과 같은 간편식과 통조림·참치 보존식 등 11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적십자봉사원은 평소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 등을 전달하는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아동세대를 직접 찾아가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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