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대한적십자사의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이하 아너스클럽)’에 242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김철수 회장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된 가입식에서 1억 원을 기부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포장인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가입식에서 “작은 기부가 마중물이 돼 나비효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잘 사는 삶을 같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중근 회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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