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강원 원주시 소재 강원도자연학습원에서 적십자 직원 및 전국의 재난대응봉사회 구호전문봉사원 등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종합구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한적십자사 소속 재난대응봉사회 전국협의회가 주최하고, 재난대응봉사회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가 주관하여 재난 발생 시 이재민 구호를 위한 재난구호시스템을 점검하고 긴급아마무선통신 체계 점검, 부상자 응급처치 등 종합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재난대응봉사회는 기동성과 아마무선통신에 특화된 구호 봉사조직으로 재난으로 통신이 두절된 지역에 비상통신장비 설치로 연락망을 구성하고 드론과 특수차량을 이용한 이재민 구호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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